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들이 버스에 오르고 있다.
[산업일보]
정부가 설 연휴를 맞아 특별자금을 공급한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최근 ‘설 연휴 금융분야 민생지원 방안’을 발표하면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2조7천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 대출 및 보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우선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을 통해 9조3천억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운전자금, 경영안정자금 등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고, 최대 0.7% 금리인하 혜택도 준다.
또한,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설 전후 예상되는 대금결제, 상여금 지급 등 소요자금 증가에 대응해 3조3천억 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한다.
한편, 설 특별자금은 명절 기간 중 중소기업의 운전자금·결제성자금 등의 공백이 없도록 설 30일전부터 선제적으로 공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