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블록체인 특허를 가장 많이 낸 나라는 어디일까.
2017년 기준,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블록체인 특허를 가장 많이 신청한 나라는 중국이다.
중국 인민망 블록체인 채널(人民网区块链频道)에 따르면, 2017년 세계 각국 기업이 WIPO에 신청한314건의 블록체인 특허 중 중국 기업이 신청한 건수는 99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보도했다.
그 뒤를 이어 미국 기업이 92건, 영국 기업은 34건의 블록체인 특허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영국 유명 회계법인 UHY Hacker Young은 중국 기업이 2017년 WIPO에 인공지능(AI) 특허를 가장 많이 신청했다고 했다.
한편, 2017년 WIPO에 제출된 649건의 AI 특허 신청 가운데, 중국은 473건으로 1위를, 미국과 한국 기업이 각각 65건과 41건의 특허를 신청했다. 영국 기업은 2건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