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제조현장의 스마트화가 이뤄진 스마트공장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은 다량의 패널을 통해 제조현장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정보가 수집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 코엑스에서 27일 개막해 29일 막을 내리는 ‘스마트공장엑스포+오토메이션월드 2019’(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19, 이하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서는 이러한 ‘시각화’작업의 가장 기초가 되는 조명의 가장 기초적인 부분에서부터 최첨단 머신비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 선을 보였다.
2007년 창립아래 제어용스위치, 리미트스위치, 호이스트스위치, 무선스위치, 인디케이터등 자동화 분야에 필요한 각종 제어기기를 제조하고 있는 케이지오토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색표시등과 볼트인디게이터를 출품했다.
케이지오토의 관계자는 “다색표시등의 경우 경광등과 사인타워 등으로 구분되는데, 과거에 는 꼬마전구 등을 사용해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필라멘트가 끊어졌다. 하지만 이번에 출품한 제품은 LED를 사용해 소비전력이 많이 감소하고 수명은 늘어났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볼트인디케이터에도 고휘도 7세그먼트 LED를 사용해 시인성을 높였다
복잡하고 다양한 머신비전장치에 조명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엘라이트의 경우 기존 성장 동력인 LED사업을 새로운 버팀목으로 삼고, 최근에는 OLED 기술의 도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엘라이트의 관계자는 “엘라이트에서 생산하는 OLED머신비전제품의 경우 모두 주문제작을 통해 생산된다”고 말한 뒤 “OLED제품을 사용해 제품의 균일성은 높이면서 더 낮은 전력사용과 발열을 이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제30회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을 비롯해, B홀 제8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코엑스 C·D홀에서 제5회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 Factory Expo) 등이 동시에 개최되고 있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는 29일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