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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고용량 영향으로 완속충전기 비율 줄어들 것”
신상식 기자|scs919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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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고용량 영향으로 완속충전기 비율 줄어들 것”

2일부터 4일 간 코엑스에서 ‘EV TREND KOREA 2019’ 열려

기사입력 2019-05-03 08: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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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고용량 영향으로 완속충전기 비율 줄어들 것”
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EV TREND KOREA 2019’가 열렸다.


[산업일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 조사업체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151만 대에 이어 올해 197만 대, 2020년 255만 대를 기록한 후, 2025년에는 1천86만 대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EV TREND KOREA 2019(이하 EV 트렌드 코리아)’가 열렸다. 4일 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현대자동차, 한국닛산, 포르쉐코리아, 한국GM 등 총 48개 사가 참가했다.

“전기차 배터리 고용량 영향으로 완속충전기 비율 줄어들 것”
환경부 부스에서 전기차 충전기를 둘러보고 있는 관람객


전시회에 참가한 환경부는 전기차의 장점과 충전 방법 등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전기차의 가장 큰 장점은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내연차에 비해 현저히 적은 것”이라며 “전기차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된다면 최근 문제가 커지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을 덜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기차 충전소가 부족해 운행에 불편함이 있다는 문제에 대해 “LA, 캘리포니아 등 전기차 보급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지역의 특징은 단독주택이 많아 가정별로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다는데 있다”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많다보니 충전소가 부족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는 급속충전기 보급률을 높이고 있다”며 “다만, 급속충전기의 잦은 이용은 배터리 효율을 떨어트릴 수 있어 이용자들은 이를 인지하고 사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전기차 배터리 고용량 영향으로 완속충전기 비율 줄어들 것”
그린파워 관계자가 관람객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인 그린파워의 김지수 주임은 “전기차의 배터리 용량이 점점 늘어나면서 완속충전기로는 충전 시간을 감당하기 힘들어 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고속도로에 설치돼 있는 급속충전기의 경우에도 50kW에서 100kW, 200kW로 바꿔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김 주임은 앞으로 안전문제와 사용자 편의 등으로 인해 전기차 충전기는 유선에서 무선으로 점차 넘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무선충전기의 경우 운전자가 충전기를 직접 꼽지 않아도 돼 감전 위험과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며 “현재 가격, 기술 문제 등으로 무선충전기 사용 비율이 낮지만, 향후에는 무선충전기가 유선충전기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EV 트렌드 코리아에서는 E-Mobility·충전인프라·전장품·EV생활상품 등으로 품목을 구분해 제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EV 시승 체험’, ‘EV 스탬프 투어’, ‘EV 트렌드 세미나’, ‘저공해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포럼’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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