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타워크레인에 대한 안전대책이 이달 말까지 마련된다.
4일 예정된 양대노총 타워크레인 조종사 노조 파업과 관련, 정부는 노조 측에서 요구하고 있는 소형 타워크레인의 안전 문제에 대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소형 장비의 규격기준 및 조종사 자격관리, 안전장치 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안전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타워크레인 파업으로 인한 건설현장의 혼란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지도․점검을 지속하고,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협조해 임금 및 단체협상에 대해 노·사 간 협의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소형 타워크레인 규격기준 강화
기사입력 2019-06-04 05:35:24
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