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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FoT 금융 등 새 시장 이끈다…보안 취약은 ‘우려’
조해진 기자|j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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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FoT 금융 등 새 시장 이끈다…보안 취약은 ‘우려’

IoT 기반의 새로운 금융 기회 창출…정보보호 및 보안에 각별히 힘써야

기사입력 2019-08-30 10: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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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FoT 금융 등 새 시장 이끈다…보안 취약은 ‘우려’

[산업일보]
초연결, 초지연, 초고속의 3가지 특징을 갖는 5G가 미디어, 콘텐츠 등 B2C 시장을 중심으로 점차 발전하고 있다. 또한 향후 5G 기술이 B2B 영역에서도 더 큰 시장을 확보할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금융 생태계도 변화시킬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5G가 만드는 금융의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5G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로 데이터 전송과 처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기업, 공공, 개인 등 다양한 주체의 경제사회 활동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은 2035년 5G로 창출되는 글로벌 경제적 가치가 GDP의 4.6%인 12조3천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5G는 전송속도와 지연 여부의 필요성에 따라 AI, IoT, AR/VR, 블록체인 등 다양한 응용 기술과 결합해 원격 의료, 자율 주행, 스마트시티, 스마트공장, 스마트 통제·관리센터 등 새로운 산업과 제조·서비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5G는 금융의 서비스화, 실·가상 결합, 초개인화 등을 통해 거래 방식과 형태를 변화시켜 새로운 금융 시장을 만들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IoT 기기 및 블록체인과 연계해 정해진 규칙에 따라 금융거래를 수행하거나, IoT 기기에 축적된 데이터를 신용 및 대출 평가를 위한 정보로 사용해 금융소외자나 신용평가가 어려운 고객에 활용하는 ‘FoT(Finance of Things)’ 금융이 확대될 수 있다.

또한, AR/VR 기기 및 멀티미디어 챗봇을 활용해 복잡한 금융상품 개념을 쉽게 전달하는 대고객 소통 강화, PB상담 및 직원연수 등에 텔레프레즌스(가상화상회의) 시스템 활용으로 집합교육에 따르는 비용과 시간 절약, 온·오프라인 채널연계 강화로 ODS를 통한 디지털 금융포용 기회 확대 등 원격 금융 및 모바일 오피스 환경이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

5G 환경에서 생성된 빅데이터를 분석, 활용하는 지능형 금융서비스가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사용자가 인식하는 명시적인 금융 행위는 소멸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고객 행태를 분석하고 적절한 상품을 제언하는 금융컨시어지 서비스와 AI 기반으로 리스크와 투자관리 마케팅 등을 전담하는 금융자회사 설립도 이미 일부 은행에서 추진되고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김남훈 연구위원은 “5G 적용으로 모바일, IoT 기기, 스마트카 등 다양한 접점에서 금융 서비스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5G가 단독모드로 구현되기 전 기존(3G/4G) 망과 혼용으로 운영돼 보안 취약점에 그대로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연결성 증대로 인해 데이터 및 개인정보의 누출과 보안사고로 이어져 피해가 증폭될 수 있다”고 밝힌 김 연구위원은 “금융기관은 더욱 안전한 거래와 보안 수준, 사용자 편의 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정보보호 및 보안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전시회와 기업의 발전 양상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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