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스타트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2019 스타트업 채용박람회’가 14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열렸다.
연세대, 서강대 등 서울권 12개 대학과 한국기술벤처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벤처캐피털 등으로부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80여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채용부스 외에도 CEO 토크콘서트, 예비 창업팀의 동료를 찾기 위한 팀빌딩존, 취업 카운슬링존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직원과 함께 성장해가는 스타트업 취업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