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 참석한 VIP인사들이 업체 관계자로부터 전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전시회에 출품된 제품을 VIP인사들이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전시장을 찾은 이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전통문화 공연이 열리기도 했다
[산업일보]
아세안 지역 중 한국 기계산업 중 최대 교역량을 자랑하는 베트남에서 한국 기계산업의 최신 흐름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마련됐다.
11일 베트남 호치민 SECC(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 제2회 베트남국제기계산업대전(비마프: Vietnam international Machinery Fair, 이하 VIMAF2019)’는 국내 기업 155개 업체를 포함한 총 255개 업체가 465부스 규모로 참가한 가운데 14일까지 열린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KOAMI(기진회), 이하 기산진)와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베트남기계전시회는한국과 베트남 외에도 중국, 태국, 대만, 인도, 싱가폴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아시아 국가들의 활발한 교류는 물론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의 활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