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QR코드·모바일 결제…일본, 현금 없는 ‘캐시리스’ 시대 맞이한다
최수린 기자|sr.choi@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QR코드·모바일 결제…일본, 현금 없는 ‘캐시리스’ 시대 맞이한다

캐시리스…단순 대금 결제 넘어 투자, 보험, 대출 등 금융 서비스까지 확대

기사입력 2020-01-06 09:20:14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QR코드·모바일 결제…일본, 현금 없는 ‘캐시리스’ 시대 맞이한다

[산업일보]
현금이 사라지는 일명 ‘캐시리스’ 시대가 더욱 빠른 속도로 우리 곁에 자리하고 있다. 캐시리스 결제에 있어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였던 일본이 2020년을 맞아 캐시리스 확대를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인 ‘일본 비즈니스, 2020년 캐시리스를 더욱 확대한다’에 따르면, 2015년 한국(89.1%)과 중국(60%), 캐나다(55.4%) 등 주요국의 캐시리스 결제 비율이 50%를 웃도는 가운데, 18.4%의 낮은 비율을 보였던 일본이 ‘캐시리스 확대’ 움직임에 주력하기 시작했다.

야노경제연구소 조사에 의하면, 일본 정부는 지난해 10월 8%에서 10%로 세금 인상을 추진함과 동시에 현금 외 결제수단 지급에 대한 환원 제도를 도입하며 캐시리스 결제를 장려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2020년을 맞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현금 대신 떠오르는 결제 수단은 스마트폰 결제용 JPQR로, 모바일 QR 코드를 사용해 결제하는 서비스다.

본래 일본 내 QR코드 결제 서비스는 20여 개가 넘어 통일 규격이 부재해 소비자와 점포의 혼란을 초래하곤 했다.

이에 일본 경제산업성 캐시리스 추진 협의회는 코드 결제의 통일 규격인 ‘JPQR’을 지정해 보급하기 시작했다. 한 종류의 코드로 복수 서비스에 대응할 수 있어 소비자와 점포 간 QR 코드 결제 용이성을 제고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과 모바일 주문 서비스 등의 활성화 또한 일본의 캐시리스 확대 움직임에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단순 대금 결제 수단을 넘어 투자와 보험, 소액 대출 서비스 등 금융 서비스까지 캐시리스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OTRA의 조은지 일본 오사카 무역관은 “2020년에는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캐시리스 정착 노력 아래, 소비자뿐만 아니라 기업의 입장에서도 활용도가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단순 지불 수단 변화를 넘어, 일손 부족 문제의 해결책으로, 모바일을 통한 사업의 다각화로, 잠재 글로벌 수요 발굴 등으로 부가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린 기자 sr.choi@kidd.co.kr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