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6일 원달러 환율은 중동발 리스크로 위험선호심리가 후퇴하며 1,160원대 중후반 등락이 예상된다.
중동발 위험이 고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3일 미군의 이란 공습에 따라 쿠드스 이란 사령관이 사망했으며, 미군의 공습에 대해 이란도 가혹한 보복을 다짐하는 발언을 내놨다.
이에 따라 미 증시도 1% 이상 급락하는 등 시장의 투심이 후퇴했으며, 환율은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며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1,170원대에서 대기하고 있는 네고물량 및 환율 급등에 따른 경계로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원·달러 환율, 중동발 리스크로 후퇴한 투심…1,160원대 중후반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20-01-06 11:30:04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