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온실가스 배출 없는 차세대 친환경 발전기술 개발
한국전력·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포집 설비 없이 이산화탄소 제거 성공
기사입력 2020-01-30 14:08:05
[산업일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차세대 친환경 발전기술인 '매체순환 연소기술'이 개발됐다. 세계 최대 용량인 500kW 설비의 가압(加壓) 실증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기존 LNG 화력발전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기 위해 흡수탑·재생탑·송풍기 등 여러 대형설비가 필요해 발전소 설치비용 부담 뿐아니라 설비를 운영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야 했다.
한전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매체순환 연소기술'은 연소(燃燒)시 순도 100%의 수증기와 이산화탄소만을 생성한 후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기술로 별도의 이산화탄소 포집설비가 필요 없게 됐다.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매체순환 연소기술'은 그동안 200kW 연속운전이 세계 최대 용량이었으나, 이번 전력연구원이 기술개발을 통해 500kW급 가압 실증에 성공한 케이스다.
한국전력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했다며, 향후 발전사와 협력해 MW급 매체순환 연소기술까지 개발, 실제 발전소 규모에 적용할 수 있는 설계기술을 확보할 생각이라고 했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의 매체순환 연소기술은 그동안 고가의 비용이 드는 이산화탄소 포집 공정을 저렴하게 대체하는 기술”이라며,“앞으로 친환경 발전기술 분야에서 국내 기술이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차세대 친환경 발전기술인 '매체순환 연소기술'이 개발됐다. 세계 최대 용량인 500kW 설비의 가압(加壓) 실증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기존 LNG 화력발전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기 위해 흡수탑·재생탑·송풍기 등 여러 대형설비가 필요해 발전소 설치비용 부담 뿐아니라 설비를 운영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야 했다.
한전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매체순환 연소기술'은 연소(燃燒)시 순도 100%의 수증기와 이산화탄소만을 생성한 후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기술로 별도의 이산화탄소 포집설비가 필요 없게 됐다.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매체순환 연소기술'은 그동안 200kW 연속운전이 세계 최대 용량이었으나, 이번 전력연구원이 기술개발을 통해 500kW급 가압 실증에 성공한 케이스다.
한국전력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했다며, 향후 발전사와 협력해 MW급 매체순환 연소기술까지 개발, 실제 발전소 규모에 적용할 수 있는 설계기술을 확보할 생각이라고 했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의 매체순환 연소기술은 그동안 고가의 비용이 드는 이산화탄소 포집 공정을 저렴하게 대체하는 기술”이라며,“앞으로 친환경 발전기술 분야에서 국내 기술이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예리 기자 yrkim@kidd.co.kr
국내는 물론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