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라미네이트와 같은 치아 성형은 자신의 치아를 삭제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라미네이트는 손상되거나 변형, 변색이 일어난 치아를 0.3~0.5mm 정도로 얇게 삭제한 후 인조손톱 모양의 인공치아를 제작해 부착하는 시술을 말한다.
오랜 시간이 걸리는 치아교정과는 달리 1~2주 정도 안에 효과를 볼 수 있어 짧은 시간 내에 치아의 기능적, 심미적 개선을 원한다면 라미네이트 시술이 효과적일 수 있다. 그러나 라미네이트 치료는 구강 상태에 따라 치아 삭제가 필요하고, 그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기존 라미네이트 시술의 단점을 보완한 방법으로 수공예, 무삭제 라미네이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수공예 라미네이트는 치아의 모든 부분을 손으로 작업하기 때문에 기계로 작업하는 라미네이트보다 표면이 자연스럽다. 또한, 환자의 치아 모양을 본떠 그 위에 파우더를 올려 제작하므로 치아 접착 시 접착도가 우수하다. 무삭제 라미네이트의 경우, 자연스러운 본인의 치아를 최대한 유지할 수 있으며, 0.1mm의 경계면 마감 처리로 치료 후 이물감 또한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라미네이트 시술은 치아 관리상태에 따라 7~10년 정도의 수명이 지나면 교체가 필요하고, 시술 직후에는 급격한 치아의 변화로 인해 몇 개월 정도 적응 기간을 요구하기도 한다. 따라서 고난도의 라미네이트 치료는 저렴한 가격의 시술 비용이나 추천, 후기 등이 병원 선택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라미네이트 치료를 통해 자연스럽고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고 싶다면, 반드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으로 유명한 곳이나 잘하는 곳을 찾아 전문 의료진에게 시술 받을 것을 권장하는 바이다.
도움말 - 강남구청 루시아치과 정수용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