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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물류기기 시장, 경기 회복 및 올림픽 개최 기대 영향으로 ‘급성장’
조해진 기자|j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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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물류기기 시장, 경기 회복 및 올림픽 개최 기대 영향으로 ‘급성장’

일본과 비슷한 산업구조의 韓,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조속 대응해야

기사입력 2020-02-10 14: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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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인터넷 상거래 확산에 따른 물동량 증가와 신속 배송력 강화 및 로봇 등 디지털 기술 적용으로 물류 변혁의 흐름이 거세지고 잇다. 이에 물류기기 산업의 시장 또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조 강국인 일본의 물류기기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의 ‘일본 물류기기 동향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일본의 물류기기 시장은 전년대비 26.6% 급등해 사상 최고인 5천895억 엔을 달성했다.

日 물류기기 시장, 경기 회복 및 올림픽 개최 기대 영향으로 ‘급성장’

일본의 물류기기 시장의 급성장이 이뤄진 배경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와 올림픽 개최에 따른 설비투자 확대로 인해 물류자동화 관련 설비투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고령화로 인한 심각한 노동력 부족 또한 물류자동화 투자 가속화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전기·정밀기기 업종이 전체 시장의 39.9%를 차지해 최대 시장이며, 자동창고와 대차계, 컨베이어계 등 3대 품목이 67%를 차지하며 모두 큰 폭의 성장을 시현했다. 해외 매출 또한 2018년 1천897억 엔을 기록하며 전년도 대비 24%가 증가했다.

보고서는 올림픽 특수가 소멸되고 경기 둔화가 예상되는 5년 후, 2024년도의 일본 물류기기 시장은 다소 축소된 5천600억 엔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차세대 물류기기 및 서비스 시장은 2025년까지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해 3조9천억 엔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종합물류시책 대강’에 기반해 2019년 3월에 수립된 ‘종합물류시책추진 프로그램’을 통해 IoT·빅데이터·AI 등의 활용으로 공급체인 전체를 최적화하고, 트럭의 순차 대열주행 및 자율운전으로 운송의 비약적인 효율을 꾀하며, 드론의 물류사업 활용과 물류시설의 혁신적인 생산성 향상과 합리화라는 4대 과제를 제시했다.

이에 일본의 다이후쿠, 무라다기계, 호쿠쇼 등 주요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경영계획 혹은 연구 및 사업개발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의 이장균 수석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일본과 비슷한 산업구조와 고령화 진전으로 국내 물류기기 시장도 고부가 제품, 시스템 중심으로 기술 확보 및 경쟁 방식 변혁에 조속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요업체의 물류 니즈 변화 및 투자 확대, 물류 고도화 요청 대응을 위한 기술력과 마케팅력 강화가 필요하며,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대한 민첩성 강화,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한 물류기기 및 시스템 솔루션 조기 확보와 시장 선점을 위한 적극적인 M&A 추진, 기술 보유 업체와의 오픈 이노베이션 등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전시회와 기업의 발전 양상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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