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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19 확산에 홈오피스·스몰오피스 시장 ‘껑충’
조해진 기자|j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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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19 확산에 홈오피스·스몰오피스 시장 ‘껑충’

집 중심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등장…집에서의 생활 공간과 업무 공간 분리해야

기사입력 2020-05-15 1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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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일본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 비상사태를 계기로 일하는 방식에 대한 패러다임 자체가 서서히 바뀌고 있는 것이다.

KOTRA의 ‘코로나19 확산 속 떠오르는 일본 홈오피스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장기간 계속된 ‘집콕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집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 등장했다.

日, 코로나19 확산에 홈오피스·스몰오피스 시장 ‘껑충’

업무 공간과 생활 공간을 분리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홈오피스’나 직원들의 바이러스 감염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는 ‘스몰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최근 일본에서는 ‘코로나 이혼’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재택근무 이후 새롭게 도입된 업무 방식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특히 집에서 일을 할 때 업무를 하는 공간과 생활하는 공간이 분리되지 않아 방해를 받거나 기존의 사무실보다 불편한 근무 환경으로 인해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에 업무 능률을 높이고자 하는 필요성은 SOHO(Small Office Home Office) 비즈니스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최대의 레시피 사이트를 운영하는 쿡패드는 350여 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작하면서 IT 기기 대여뿐만 아니라 사무실용 책상 및 의자도 제공했다. 홈오피스를 마련한 직원들은 업무 효율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이러한 추세는 코로나19가 잠잠해진 이후에도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홈오피스용 설비 렌탈 및 판매 비즈니스의 전망은 밝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의 경우는 일찍이 일하는 방식이 다양화돼 이케아 등의 가구업체에서는 ‘홈오피스’가 이미 상품 카테고리로 마련돼 있기도 하다.

재택근무를 하는 직원이 많아지고 코로나19 등 대외적 리스크에 대비해 본사의 기능을 분산시키고 싶다는 기업들이 생기면서 스몰오피스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기업들은 이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인테리어, 리모델링 등의 서비스를 찾게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KOTRA의 김지혜 일본 나고야무역관은 보고서를 통해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기로 셀프 인테리어 바람이 불면서 관련 가구업체와 모바일 플랫폼 등의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했다’며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전시회와 기업의 발전 양상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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