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비대면 시대에는 어떤 비즈니스 전략을 펼쳐야 할까. ‘글로벌모바일비전(GMV) 2020 수출상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KOTRA는 온라인 쪽으로 눈을 돌렸다.
올해 13년째를 맞은 GMV(Global Mobile Vision 2020)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기업간거래(B2B) 전시상담회도 코로나19로 글로벌 비즈니스의 원격·비대면화가 지속되고 있다. KOTRA는 수출상담회가 끝나도 온라인 상품관을 운영하는 등 후속 지원사업을 계획 중이다.
ICT 기반 융·복합산업 분야 국내기업 192개사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 정보보안, 스마트교육, 통신·네트워크,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업이 다수 참가했다.
페이스북, 브로드컴, 스타허브, 타타텔레서비스 등 해외바이어·투자사도 140개사가 참가해 한국기업과 수출·투자 거래 논의가 한창이다. KOTRA는 상담주선 과정에서 해외바이어가 한국 제품을 사전 검토할 수 있도록 조치해 계약 성사 기대 효과를 높였다고 말했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해 4차 산업혁명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내 ICT 기업이 GMV 수출상담을 계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