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소폭의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1,116원 대에 간신히 턱걸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뉴욕 증시 상황으로 인해 소폭 상승하면서 106.1엔 대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1시 7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116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91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소폭 상승했다.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6.14원에 거래됐다. 이는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09엔 상승한 것으로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인 것에 영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