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062원 대 돌파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코로나19의 지속세로 인해 104엔 초반대로 물러서는 양상이다.
오전 11시 14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62.75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2.6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4.18엔을 나타내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36% 하락했다. 미국 현지의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이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