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1월6일] 달러 반등에 LBMA 골드 현물 2% 넘게 급락(LME Daily Report)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1월6일] 달러 반등에 LBMA 골드 현물 2% 넘게 급락(LME Daily Report)

조지아주 결선투표에서 민주당 승리 가까워지며 미 증시 강세

기사입력 2021-01-07 07:30:31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1월6일] 달러 반등에 LBMA 골드 현물 2% 넘게 급락(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6일 비철금속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페루의 한 구리 광산에서 지역 토착민들의 시위가 벌어지며 운송중이던 18만 9천톤 가량의 구리가 운송 중단됐다.

상승 모멘텀과 전기동 수급 펀더멘탈 이슈에 방향성 투자자들 및 헤저(hedger)들이 롱 포지션을 잡으며 LME 전기동 3개월물은 장중 급등해 톤당 $8,169까지 상승했으나 이내 차익실현 매물 출하에 혼조세를 보였다.

달러가 반등한 점은 원자재 품목들에 하방 압력을 가했으며 특히 LBMA 골드 현물은 2%가 넘는 급락을 보였다. 결선투표에서 민주당 승리가 예상되며 워싱턴 힘의 균형이 민주당으로 넘어갈 것이 전망되는 상황에 경기부양책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채권 요구 수익률은 상승했고 미 증시는 강세를 나타냈다.

현재 많은 전문가들은 각국 정부들의 유동성 공급과 중국 및 각국 정부들의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에 전기동에 대한 수요 대비 공급량이 부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페루에서 발생한 시위 이슈는 공급량 축소 우려를 증폭시키며 전기동 가격에 상방 압력을 가했으나, 시위 이슈는 큰 펀더멘탈 이슈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 최근 비철금속 가격이 가파르게 급등했다는 점, 달러가 반등했다는 점에 전기동은 이내 차익실현 매물 출하로 혼조세를 보였다.

현재 인플레이션 선행 지수들은 원만한 물가 상승을 가리키고 있는 상황이다. 즉, 정부지출로 인한 수요 확대가 불경기로 인한 수요 축소를 압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정부가 무한정 유동성을 공급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이러한 상황에 이번 년도에도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는다면 수요확대가 지속될 지는 의문이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