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3원 이상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1,063원 대 유지도 장담할 수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보이면서 105엔 대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오후 1시 7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63.42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금일 국내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3.63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4.93엔에 거래가 이뤄지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24% 상승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의 미팅이 임박해 온 것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