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올해 공개가 유력한 아이폰13이 충전단자를 없앤 모습으로 오는 9월 경에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각종 외신을 통해 제시되고 있다.
최근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13은 전면부의 노치 크기가 줄어들고 충전 단자를 없애는 대신 유선으로 연결하지 않아도 사용자가 데이터를 복구하는 기술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아이폰13이 그동안 스마트폰 업계에서 추구해 왔던 ‘완벽한 무선 충전(포트리스)’을 실현하는 스마트폰이 될 수 있을 지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사용자들 사이에서 비판의 대상이 됐던 전면부 노치의 경우 디자인 자체는 유지하되 크기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아이폰13의 출시 일정은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10월에 신제품 공개가 이뤄졌으나 아이폰13은 이전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9월에 공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