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식품, 음료, 케이터링 테이크아웃, 전자상거래, 물류산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한 코로나19의 확산은 소비시장마저 위축시켰다. 하지만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장을 점칠 수 있는 정보의 장이 중국에서 열린다.
오는 4일 중국 광저우 수출입박람회장에서는 2021 중국 광저우 화남 인쇄 공업 전시회(2021 South 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on Printing Industry), 중국 국제 라벨 인쇄기술 박람회 2021(Sino-Label 2021), 2021 중국 광저우 포장 공업 전시회(Sino-Pack), 중국 광저우 포장제품 전시회(PACKINNO)(이하 PFP EXPO)가 동시에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13개 홀, 13만㎡ 규모이며, 1천600여 개에 달하는 기업이 참가할 것이라는 게 주최 측 추산이다.
PFP EXPO는 4개의 전시회가 동시 개최됨에 따라 규모도 상당하다. 포인원(4-in-1) 형태로 진행된다. 전시회 참가기업들도 저마다의 기술력으로 무장한 인쇄 관련 (포장·라벨링 등) 제품들을 대거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시연할 예정이다.
특히 Sino-Label 2021은 24시간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와 함께 하이브리드형 전시회로 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