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코로나19는 우리네 삶을 변화시켰으며 개개인의 공간까지도 깊숙이 파고들면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집안이나 사무실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생활공간이나 근무환경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덩달아 조경산업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4일 리드엑스포 주최로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조경·정원 박람회(이하 조경·정원 박람회)'를 찾는 발걸음이 이 같은 관심을 반영한다.
'도시를 숨쉬게 하라'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박람회는 90개 기업 300부스의 규모다. 정원·원예 시설, 경관시설, 학교/실외 휴게시설, 레저파크 등의 품목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4일간 진행, 오는 7일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