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1,040원 대 회복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장기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108엔 후반대를 기록 중이다.
오후 1시 9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39.16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13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8.88엔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14엔 상승한 것으로 미국의 장기금리가 주말 중 1.72%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