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전날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던 원-엔화 환율이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1,040원 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국채금리가 하락했음에도 108엔 후반대를 기록했다.
오전 11시 33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40.44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13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소폭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8.71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11% 상승했다. 미국의 국채금리가 전일 대비 1.64% 상승했으나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