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30일부터 상반기 신규채용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경쟁채용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58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일반직은 일반행정/기업평가, 정책연구, 채권관리, 투자운용, 해외사업 및 회계결산 분야 행정직 29명, 혁신성장분야 기술직 14명을 채용하고, 업무지원직(무기계약직)은 지역·사업별로 15명을 채용한다.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해 디지털 혁신, 지역산업 혁신 및 사회안전망 혁신을 위한 인재를 모집한다. 특히 디지털·그린 뉴딜사업 선도를 위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DNA(Data·Network·AI) 등 미래신산업 분야 이공계(기계‧금속, 전기전자, 화공, IT) 전문인력 14명을 채용한다.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경쟁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중진공 측은 나이와 학력, 출신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과 장애인 등 사회 약자를 배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로 정부의 지역균형 뉴딜과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한다는 계획이다.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지난해 하반기 코로나19 확산 위기 속에도 청년 취업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선도적으로 신입직원 55명을 채용한 바 있다”면서,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적극적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입사지원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원서를 접수 받는다. 서류심사와 필기시험(NCS기초평가, 인성검사, 전공객관식, 시사논술), 면접전형(1차, 2차)을 거쳐 6월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중진공, 30일부터 상반기 신규채용

기사입력 2021-03-26 17:07:50

[산업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경쟁채용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58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직은 일반행정/기업평가, 정책연구, 채권관리, 투자운용, 해외사업 및 회계결산 분야 행정직 29명, 혁신성장분야 기술직 14명을 채용하고, 업무지원직(무기계약직)은 지역·사업별로 15명을 채용한다.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해 디지털 혁신, 지역산업 혁신 및 사회안전망 혁신을 위한 인재를 모집한다.

특히 디지털·그린 뉴딜사업 선도를 위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DNA(Data·Network·AI) 등 미래신산업 분야 이공계(기계‧금속, 전기전자, 화공, IT) 전문인력 14명을 채용한다.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경쟁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중진공 측은 나이와 학력, 출신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과 장애인 등 사회 약자를 배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로 정부의 지역균형 뉴딜과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지난해 하반기 코로나19 확산 위기 속에도 청년 취업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선도적으로 신입직원 55명을 채용한 바 있다”면서,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적극적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입사지원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원서를 접수 받는다. 서류심사와 필기시험(NCS기초평가, 인성검사, 전공객관식, 시사논술), 면접전형(1차, 2차)을 거쳐 6월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