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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디지털화·산업고도화 추진…韓에 위협될 수도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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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디지털화·산업고도화 추진…韓에 위협될 수도

미·중 갈등 심화 및 장기화에 대비해야

기사입력 2021-04-02 08: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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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디지털화·산업고도화 추진…韓에 위협될 수도

[산업일보]
중국이 지난달 개최된 양회에서 미국 견제에 맞대응해 ‘기술자립’과 ‘내수확대’ 등 내실화를 통한 자립 경제체제 구축에 관한 전략을 발표하면서 한국에도 복합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전망되고 있다.

양회는 지난달 4일부터 11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 최대 정치행사로, 중국 정부는 이 자리에서 제14차 5개년(14.5) 규획. 2035년 중장기 목표, 2021년 거시경제 운용 방향 등을 확정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2021년 양회를 통해 본 중국의 경제정책 방향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코로나19 충격으로부터의 경제 정상화에 초점을 맞춰 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14.5 규획에서 제시한 중장기 전략 추진을 위한 경제체질 개선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은 미·중 갈등 심화와 장기화에 대비해 사안별·분야별로 대응할 수 있는 산관학연 대응체계를 구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또한, ‘중국의 산업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은 단기적으로는 한국의 대중국 수출 증대에 기회 요인이 될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위협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한국은 차세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개발을 통한 초격차 유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선택적·집중적 육성으로 더욱 높은 수준의 한·중간 분업체계가 구축되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이 ‘글로벌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중간재·제조업 위주의 한·중 무역·투자 구조를 소비재·서비스업으로 확대·재편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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