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1,029원 초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장중 달러 가치가 곤두박질 하면서 108엔 초반대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오전 11시 34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29.06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2.15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낙폭을 키웠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8.15엔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57%나 하락한 것으로 주요 6개국 달러 인덱스가 0.5% 나 떨어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