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스마트 제조기술 혁신의 장’을 주제로 부산 벡스코에서 26일 막을 올린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이하 부텍) 2021'이 개막 이틀째를 맞이한 가운데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5개국에서 371개 업체가 1천여 부스 규모로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있는 이번 부텍 2021에는 부산뿐만 아니라 울산‧창원 등 동남권 지역의 기계산업계 종사자들이 상당수 전시장을 찾고 있다.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 기업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오기 힘든 동남권 지역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이번 전시회의 참가 의의를 밝혔다.
부산광역시‧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부텍 2021은 오는 29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