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오는 9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13의 전 모델에 라이다센서가 부착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아울러, 그동안 아이폰 시리즈의 고질적인 단점으로 지적돼 왔던 배터리 용량도 일부 모델에서는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해외의 다양한 매체에서는 아이폰13의 스펙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IT전문매체인 맥루머스에서는 현지 업계 관계자의 언급을 인용해 시리즈 전 모델에 라이다 센서가 탑재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배터리 용량 확대에 대한 전망도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중이다. 폰아레나를 비롯한 주요 외신을 통해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아이폰 13시리즈의 배터리 용량은 전작 대비 최소 180㎃h부터 최대 665㎃h 까지 증가했다.
특히, 아이폰13 프로맥스의 경우 아이폰 시리즈 중 최초로 4천㎃h 이상의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