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기업들은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클라우드 지원 아키텍처를 활용하고 있으며, IT 리소스 자동 프로비저닝, 오케스트레이션 및 관리를 위해 소프트웨어 정의 인텔리전스와 AI/ML기반 기술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의 ‘IDC 퓨처스케이프(FutureScape): 전 세계 미래의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쳐 2021 전망 - 아시아/태평양(일본 제외) 시사점’ 보고서는 올해와 그 후의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는 미래의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을 위해 클라우드 중심 컴퓨팅, 자율 운영 및 유비쿼터스 배포가 핵심 특성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23년까지 디지털 전환 기업의 65%가 최적화, 회복탄력성 및 지속적인 개선과 관련된 주요 인프라 매트릭스에 의존해 C레벨 임원진의 의사 결정을 추진할 것이며, ’24년까지 전체 기업의 75%가 인프라 민첩성과 운영 효율성을 우선시해 핵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도입을 5배 늘릴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4년까지 기업의 모든 부서에서 비즈니스 탄력성 및 보안을 저해하는 반복적인 인프라 문제로 인해 60%의 기업이 자동화된 디지털 인프라 사용을 의무화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IDC 김민철 수석 연구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국내 디지털 인프라의 전환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으며,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OTT 사업자를 중심으로 디지털 인프라의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재난 상황에 있어서도 기업의 안정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디지털 혁신의 확대로 미래의 디지털 인프라로의 전환은 보다 적극적으로 모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