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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델타 변이 확산 공포에 위험선호 훼손... 1,130원대 초반 중심 등락 예상
도수화 기자|95dosuhwa@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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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델타 변이 확산 공포에 위험선호 훼손... 1,130원대 초반 중심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21-06-30 11: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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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30일 환율은 델타 변이 확산 공포로 인한 위험선호심리 훼손에 상승이 예상된다. 영국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2만 명을 돌파해 지난 1월말 수준까지 증가했다. 호주의 봉쇄조치 강화로 경제활동 지연 우려도 부상했다.

이에 밤사이 뉴욕증시는 경기순환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안전통화인 달러와 엔화가 상승하면서 금일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도 약세 압력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달러 인덱스는 간밤 92선으로 상승했다. 글로벌 위험선호 위축이 국내증시 외국인 자금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은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수입 결제를 비롯한 저가 매수 수요도 환율 상승 요인이다.

다만, 반기 말 마지막 거래일인 만큼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은 환율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한국무역보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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