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KBS의 11일자 ‘중개수수료 0.4% 가닥, 구간별 차등’ 제하의 방송 보도와 관련, 정부는 확정된 바가 없다고 12일 밝혔다.
국민부담 경감을 위해 부동산 중개보수체계 개편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인 국토교통부는 중개보수 요율에 대해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선 TF’ 등을 통해 다양한 대안을 논의 중이라면서, 아직 확정된 바 없고, 향후 토론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토부 측은 “중개보수 개편은 소비자 및 중개업계 등에 민감한 사안임을 감안, 보도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