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모든 사업체 포함해 판단
기사입력 2021-08-19 16:20:21
[산업일보]
MBC의 18일자 보도(대기업과 소상공인을 따라 나누지 않고 한꺼번에 평균을 내다 보니, 사각지대가 생긴 것)와 관련 정부가 19일 설명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경영위기업종은 코로나19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가 큰 업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업종 전반에 미친 영향을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특정 규모 사업체를 제외시 업종에 대한 영향을 왜곡시킬 우려가 있어, 업종에 속한 모든 사업체를 포함해서 판단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중기부는 코로나19가 대기업과 소기업에 미친 영향은 업종마다 다를 수 있으며, 모든 업종에서 소기업 매출이 더 크게 감소했다고 단정하기 곤란하다고 전제한 뒤, 경영위기업종을 신설한 버팀목자금 플러스 및 이번 희망회복자금까지 동일하게 업종에 속한 모든 사업체를 포함해 매출 감소율을 계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희망회복자금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직접대상인 집합금지‧영업제한 이행 사업체와 피해가 큰 경영위기업종을 지원하는 것이며 희망회복자금 지원대상이 4차 재난지원금(버팀목자금 플러스) 보다 감소한 것은 일반업종이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집합금지‧영업제한 및 경영위기업종만으로 한정하면 매출감소 기준 확대 등으로 사각지대를 줄인 희망회복자금의 지원대상이 4차 재난지원금보다 크게 증가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일반업종 소상공인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MBC의 18일자 보도(대기업과 소상공인을 따라 나누지 않고 한꺼번에 평균을 내다 보니, 사각지대가 생긴 것)와 관련 정부가 19일 설명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경영위기업종은 코로나19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가 큰 업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업종 전반에 미친 영향을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특정 규모 사업체를 제외시 업종에 대한 영향을 왜곡시킬 우려가 있어, 업종에 속한 모든 사업체를 포함해서 판단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중기부는 코로나19가 대기업과 소기업에 미친 영향은 업종마다 다를 수 있으며, 모든 업종에서 소기업 매출이 더 크게 감소했다고 단정하기 곤란하다고 전제한 뒤, 경영위기업종을 신설한 버팀목자금 플러스 및 이번 희망회복자금까지 동일하게 업종에 속한 모든 사업체를 포함해 매출 감소율을 계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희망회복자금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직접대상인 집합금지‧영업제한 이행 사업체와 피해가 큰 경영위기업종을 지원하는 것이며 희망회복자금 지원대상이 4차 재난지원금(버팀목자금 플러스) 보다 감소한 것은 일반업종이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집합금지‧영업제한 및 경영위기업종만으로 한정하면 매출감소 기준 확대 등으로 사각지대를 줄인 희망회복자금의 지원대상이 4차 재난지원금보다 크게 증가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일반업종 소상공인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김성수 기자 ks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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