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하락폭을 키우면서 1,049원 대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테이퍼링 시작 예상으로 인해 110엔 초반대로 상승했다.
오후 1시 9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49.83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3.16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소폭 상승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10.18엔에 거래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06% 상승했다. 미국 경제 호조로 인해 연내 테이퍼링이 시작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