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054원 중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고용지표 이슈에 109엔 후반대를 기록 중이다.
오전 11시 36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54.51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54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를 유지 중이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9.65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26% 하락했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