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가고는 있지만 1,066원 대는 견조하게 지켜가고 있는 모습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부채한도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영향으로 111.6엔 대까지 올라섰다.
오전 11시 25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66.0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2.52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폭을 키웠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11.62원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19% 상승했다. 미국의 연방 부채한도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것이 주목을 받으면서 외환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