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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8일] 뉴욕증시, 3분기 호실적에 강세 출발(LME Daily Report)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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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8일] 뉴욕증시, 3분기 호실적에 강세 출발(LME Daily Report)

유럽중앙은행 금리동결, PEPP 속도 유지

기사입력 2021-10-29 0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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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8일] 뉴욕증시, 3분기 호실적에 강세 출발(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28일 뉴욕증시는 미국의 3분기 GDP가 예상을 하회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3분기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영향에 3대 지수 모두 강세로 하루를 시작했다.

상무부에서 발표한 미국의 3분기 연간화 GDP 상승률은 2.0%로 월가 예상치였던 2.6%를 크게 하회했다. 공급 사이드의 병목현상 및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주된 원인이었다는 분석이 뒤를 이었다.

경제 성장은 다소 위축됐으나, 증시는 오히려 기업들이 3분기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 주목했으며, 전주대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또다시 감소한 점, 개인들의 3분기 소비활동은 오히려 늘었다는 소식이 증시에 강세 동력을 제공했다.

전문가들은 미-중간 갈등상황이 한가지 변수나 암울했던 전망 대비 강한 실적 상황이 현재 시장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중앙은행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했으며, 펜데믹 긴급 매입 프로그램도 현 속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로존 9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3.4% 오르는 등 물가 레벨이 높아졌으나, 라가르드 총재는 내년 초부터는 유가안정, 공급 병목 해소 등 으로 인플레이션 레벨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달러 가치는 약 0.5% 하락한 93.3선에서,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1.56% 선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비철금속 시장은 증시 호조 및 달러 약세 등으로 모든 품목이 강세를 나타내며 하루를 마감했다. 전일 급락했던 알루미늄이 재차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ING의 애널리스트 Wenyu Yao는중국 당국에서 에너지 가격 관리에 나서기로 했음에도, 현재 알루미늄의 견고한 펀더멘탈과 공급 우려가 여전해 가격이 하락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히려 전일 급락이 다소 과해 보였다고 했다.

Commerzbank에서도 중국 제련소들의 낮은 제련 마진과 Norsk Hydro, Rusal 등의 공급 부족 상황을 언급하며 현재 낮은 가격이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헷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알루미늄 생산량이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LME 창고 내 On-Warrant 재고는 2018년 이후 가장 낮은 62만5천톤 수준으로 수급이 타이트한 시장 상황을 대변하고 있다.

실적이 호조를 이어가는 한 증시는 우상향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비철 시장도 차익실현을 어느 정도 소화한 만큼 증시를 따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진다. 다만, 미-중간 갈등 상황은 꼼꼼히 살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세계 최대 금속선물거래소인 London Metal Exchange(런던금속거래소) 동향과 협단체 동향을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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