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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산업 디지털 전환(DX), 생산·제조만 집중해 신규 비즈니스 개발 ‘미흡’

철강업계 등대공장 선정된 포스코, 디지털 전환에 선도적 역할 수행 필요

[산업일보]
맥킨지(McKinsey)는 최근 기업의 디지털화 속도가 코로나 기간 중 20~25배 빨라졌다고 밝혔다. 딜로이트(Deloitte) 또한 팬데믹 이후를 대비해 기업들이 기존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으로 넥스트 노멀(Next Normal)에 대비해야 함을 강조하는 등 최근 경제·산업계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의 ‘Digital Transformation, 철강산업에서의 의미와 사례’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에서의 DX는 현장에서 생성된 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Cloud)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존과 다른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철강산업 디지털 전환(DX), 생산·제조만 집중해 신규 비즈니스 개발 ‘미흡’

제조업의 DX 진화과정은 ▲기업의 전사 디지털화 ▲전후방 공급사슬의 통합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분석 ▲디지털 기반의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총 4단계로 구분되는데, 이 과정은 동시 다발적으로도 추진이 가능하다.

그중 철강사의 DX 추진 상황은 초기 단계인 ‘기업의 전사 디지털화’ 수준에 국한된 것으로 나타났다. 맥킨지가 철강사와 금속기업 30개 사를 대상으로 DX 추진성과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기업이 내부 가치사슬 중 스마트팩토리 중심의 생산과 제조에 집중해 신규 비즈니스와 개발은 현재 미흡한 수준이다.

그러나 아르셀로미탈, 보무강철, 일본제철 등 글로벌 빅(Big)3 기업은 2~4단계까지 적용을 확대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포스코 또한 철강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해 2019년 세계경제포럼(WEF)이 철강업계의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보고서는 ‘포스코는 향후 기업내부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습득된 역량과 노하우를 국내 철강유관업계와 공유할 계획’이라며 ‘한국 철강 생태계의 디지털 전환에 선도적인 역할 수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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