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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강세 출발(LME Daily Report)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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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강세 출발(LME Daily Report)

FOMC 정례회의, 인플레이션 발언 '주목' 테이퍼링 나설 전망

기사입력 2021-11-02 09: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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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강세 출발(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1일 뉴욕증시는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3대 지수 모두 강세로 한 주를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가 이미 가격에 반영이 됐음에도, 강한 3분기 실적 상황이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공급망 차질에도 기업들의 수요는 여전히 강하다고 평가했다.

레피니티브는 현재까지 S&P500 내 약 절반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중 80% 이상의 기업들이 예상치를 상회하는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업종별로는 유가의 상승이 뒷받침된 에너지 관련주들의 강세가 돋보였으며, 소비재 섹터도 1% 이상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일비 레벨을 높인 1.58% 선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달러는 반락해 인덱스 기준 94선 바로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LME 전기동은 거시 이벤트를 앞두고 적은 거래량 속 다소 변동성 있는 하루를 보였다. 장 초반 발표한 중국의 차이신 제조업 PMI가 긍정적으로 나온 영향에 전기동은 강세로 하루를 시작했다. 하지만, 상해 재고가 20% 증가한 점 및 주말 간 중국 통계국에서 전한 제조업 PMI가 9월 지표를 하회해 시장에서는 중국 내 수요 우려가 붉어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들이 전해졌다.

수요 우려에 가격이 조금씩 하락하던 전기동은 장 중 기술적 지지선인 100일($9,540)과 50일($9,470)이 각각 무너지며 매도세가 촉발됐고 전기동은 2주래 저점까지 가격이 밀렸다.

이후 발표한 LME 창고 내 재고가 8800톤 이상 감소해 중국 외 지역에서는 여전히 수요보다는 공급 우려가 큼을 알렸고, 달러 약세 및 증시 호조 등에 전기동은 결국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며 하루를 마감했다.

정산가 기준 Cash-3M는 다시 $438 Backwardation까지 확대돼 단기적으로 가용 가능한 전기동 재고가 상당히 부족함을 시사했고, 타이트한 재고 상황이 하방을 두텁게 했다는 분석도 함께 전해졌다.

시장의 관심은 다시 FOMC 정례회의로 모아지고 있다. 이번 미팅에서 연준이 테이퍼링 시작을 알릴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現 인플레이션 상황에 대한 연준의 시각이 주요 관심 포인트라고 말했다.

비철 시장은 그전까지 오늘처럼 다소 적은 거래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수요 우려와 타이트 한 공급상황간의 영향력을 꾸준히 살필 것으로 사료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세계 최대 금속선물거래소인 London Metal Exchange(런던금속거래소) 동향과 협단체 동향을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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