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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일] 뉴욕증시, FOMC 대기 약보합 출발(LME Daily Report)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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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일] 뉴욕증시, FOMC 대기 약보합 출발(LME Daily Report)

전문가들, 제롬파월 의장의 인플레이션 관련 발언 주목

기사입력 2021-11-04 08: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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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일] 뉴욕증시, FOMC 대기 약보합 출발(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3일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약보합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호조를 이어가고 있고, 10월 ADP 취업 지표도 예상을 크게 상회했으나, FOMC를 앞둔 시점인 만큼 증시를 더 끌어 올리는 요소가 돼주지는 못했다. 시장에서는 현 증시상황을 놓고 다소 엇갈린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전일 BOFA는 기업들의 실적 개선 영향이 증시에 대부분 반영이 됐다고 내다봤으나, 일각에서는 비용 인상, 공급 사이드의 병목현상 우려가 큰 가운데 3분기 실적이 호조를 나타낸 만큼, 병목현상이 누그러진다면 기업들의 성장이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견해도 나왔다.

증시 레벨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있는 만큼, 연준 의장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입장이 단기적으로 시장 방향성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일시적'이라는 표현을 유지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했다. 의장이 현물가 상황을 더 용인할 의지를 내비칠 수 있으나 시장은 이를 크게 믿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도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도 연준이 테이퍼링의 속도를 높여 물가를 쿨링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기준 금리 인상 시점을 종전보다 1년 앞당긴 내년 7월로 전망했다. FedWatch도 같은 기간 금리 인상 가능성이 60%를 상회하고 있다.

LME 전기동은 장 초반 중국 시장의 반등에 Arbitrage 기회가 생기며 강세로 하루를 시작했으나, 이벤트 불확실성에 결국 약세 마감하고 말았다.

Saxo Bank의Ole Hansen은 단기 조정 후 전기동이 타이트한 공급과 수요 우려 속 어느 정도 중간선을 찾은 것 같다고 진단했으며, 단기적으로는 정례회의 결과에 따른 달러의 움직임을 살피며 방향성을 다시금 타진할 것 같다고 예측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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