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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딥페이크 기술 특허출원…연평균 154% 급증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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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딥페이크 기술 특허출원…연평균 154% 급증

합성데이터로 품질 확보 및 희소데이터 확보 어려움 해소

기사입력 2021-12-15 07: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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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딥페이크(Deepfake) 기술이 주목받으면서 최근에는 자율주행 분야를 비롯해 의료, 제조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적용이 확산되는 추세다.

14일, 서울 역삼동 소재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대회의실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한 ‘2021년 인공지능 분야 특허 및 산업 동향 세미나’에서는 딥페이크 기술의 최근 특허동향과 흐름을 짚었다.
AI 기반 딥페이크 기술 특허출원…연평균 154% 급증
▲특허청 인공지능빅데이터심사과 경연정 특허팀장 (자료=2021년 인공지능 분야 특허 및 산업 동향 세미나 유튜브 캡처)

이 행사에서 ‘AI 기반 딥페이크(Deepfake) 생성 기술 특허관점 산업동향’에 대해 발표한 특허청 인공지능빅데이터심사과 경연정 특허팀장은 “딥페이크기술은 딥러닝 기술처럼 넥스트 AI를 주도할 핵심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딥페이크 기술 적용 데이터 생성 분야의 특허 출원 증가율은 연평균 154.4%이며, 원천기술(GAN)을 특정 분야에 적용, 응용해 특허 출원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AI 기반 딥페이크 기술 특허출원…연평균 154% 급증
(자료=2021년 인공지능 분야 특허 및 산업 동향 세미나 유튜브 캡처)

국적별 데이터 증강 분야 출원인 점유율은 증강기법이나 딥페이크 기법에서 모두 미국 출원인이 1위를 나타냈다.

경 팀장은 “국적별 출원인 점유율에서 눈여겨 볼 점은 한국의 순위가 증강기법에서는 4위였지만 딥페이크 기법에서는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위인 중국과의 차이도 적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AI 기반 딥페이크 기술 특허출원…연평균 154% 급증
(자료=2021년 인공지능 분야 특허 및 산업 동향 세미나 유튜브 캡처)

또한 “데이터 생성 분야 출원인 국적별 유효특허 출원년도에서도, 2017년부터 딥페이크 기술에 대한 한국 기업의 특허 출원이 급증했으며, 2018년에는 한국 기업의 출원이 일본과 중국을 추월했다.”고 덧붙였다.

딥페이크 기술을 적용한 데이터 생산 분야 유효 특허 보유 주요 출원인에서는 금융사인 CAPITAL ONE이 1위로 나타났으며, SIEMENS(의료), KLA(반도체 검수), ADOBE, GOOGLE 순이다.

이러한 순위에 대해 경 팀장은 “금융 분야의 기업이 출원 1위를 차지한 것은 관련 분야의 신원위조 등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데이터를 얻기 위한 것이며, 의료 분야에서는 개인정보보호 때문에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 때문에 딥페이크 기술을 통해 합성데이터로 학습효과를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자율주행의 경우처럼 생명과 밀접한 경우를 보면, 보편적인 사고데이터는 구할 수 있지만 희귀한 사고데이터 확보는 어렵기 때문에 딥페이크를 이용한 합성데이터를 통해 학습의 유의미한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를 통해 경연정 팀장은 AI 학습용 합성데이터에 대한 산업계 설문조사와 인터뷰 등을 공유했다.

이에 따르면, 희소한 데이터 확보와 데이터 라벨링 등 데이터 품질 문제 해결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식약처 승인 제도와 소비자(병원) 신뢰 문제로 합성데이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딥페이크 분야와 함께 AI와 양자컴퓨팅 융합 기술 트렌드를 비롯해 AI 응용 분야의 산업계 동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2홀
전기·전자, 반도체,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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