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이프코코리아(IPCO)는 7일 새로운 냉각 터널을 선보였다.
에너지 효율성과 접근성, 위생적인 부분까지 생각해 디자인한 스테인리스 스틸 등 특성을 생각해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직접, 간접 또는 충돌 기류 방식으로 설계할 수 있으며 하단 냉각 옵션도 사용할 수 있다. 최적의 공기 흐름(Airflow)을 통해 신속하게 냉각을 제공하고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 해 설계했다고 이프코리아 측은 덧붙였다.
IPCO의 이 제품은 단일 패스 프로세스로 1천500mm 또는 2천mm 표준 너비의 스테인리스 스틸 또는 플라스틱 벨트를 장착할 수 있어 크기가 다르더라도 사용할 수 있다.
커스텀 설계를 할 수 있는 터널의 길이, 기타 기능인 벨트 정렬 및 안전 시스템으로 인해 모든 전기 장비를 연결할 수 있는 모듈식으로 제공한다. 그만큼 빠른 설치 및 시운전이 가능하다.
이프코의 새로운 단일 패스 냉각 터널의 설계는 제품 냉각을 필요로하는 식품 산업의 모든 부문에 적용할 수 있다. 베이커리 산업의 경우 쿠키 및 크래커에서 브라우니 및 비스킷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품을 냉각하는 데 사용한다.
IPCO Food의 푸드 인더스트리 관리자인 Mitchell Paquaij는 7일 배포자료에서 '이 프로세스를 개발할 때 높은 수준의 작동성, 접근성 및 세척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는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했다. 경제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이며 사용자 친화적인 냉각 터널을 만들기 위한 연구개발을 했다. 덕분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