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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K-배터리 강풍, 2022년에도 글로벌시장에 계속될 것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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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K-배터리 강풍, 2022년에도 글로벌시장에 계속될 것

미국, EU 중심으로 배터리 설비 점유율 확대 추진

기사입력 2022-01-14 0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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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K-배터리 강풍, 2022년에도 글로벌시장에 계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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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K-배터리 강풍, 2022년에도 글로벌시장에 계속될 것

[카드뉴스] K-배터리 강풍, 2022년에도 글로벌시장에 계속될 것

[산업일보]
2021년은 한국 배터리(K-배터리) 기업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한 해였습니다.
美DOE(에너지부, Department of Energy)에서 지난해 말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25년까지 미국 내 건설 예정인 13개 대규모 배터리 생산설비 중 11개가 국내 3사(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관련 설비입니다.

한국전지산업협회(KBIA)는 ‘현재 미국 내에서 가동 중인 K-배터리 설비는 미국 전체 생산 설비의 10.3%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예정된 신규 배터리 생산설비가 완공되면, 2025년까지 70%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기차 시장이 태동 단계인 미국에서 K-배터리 기업의 신규 설비 투자 석권이 기대되는 가운데 전기차 보급률이 높은 EU 시장에서는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KBIA 자료에 따르면, EU 지역은 2017년부터 진행한 우리 기업들의 선제적인 투자의 결과로, 배터리 생산설비 중 K-배터리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4.2%이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자료에서 보면,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K-배터리 3사의 EU시장 판매 점유율은 71.4%에 달했습니다.

EU에서의 K-배터리 점유율이 높지만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이에 EU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K-배터리 기업들은 생산설비 규모를 현재 99.7GWH에서 2025년까지 204.1GWh로 약 2배 규모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K-배터리 기업의 점유율이 부진한 지역도 있습니다. 중국 시장은 자국 기업들의 시장점유율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의 현재 시장점유율 및 투자계획 등을 고려하면 K-배터리 기업들의 선전은 지속될 것으로 산업부는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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