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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수입물가 상승률과 수출물가 상승률 간 격차 확대에 주목해야”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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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수입물가 상승률과 수출물가 상승률 간 격차 확대에 주목해야”

무역수지 적자가 대외 신인도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경제 펀더멘털 강화 시급

기사입력 2022-03-03 0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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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한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지난해 12월 4억5천200만 달러, 올해 1월 48억 9천만 달러로, 큰 적자폭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대외신인도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경제 펀더멘털(Fundamental) 강화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올해 1월 수입물가 상승률은 19.6%로 2021년 연간 상승률(21.1%)에 비해 오히려 낮았다면서, 수입물가 상승 그 자체보다는 수입물가 상승률과 수출물가 상승률 간 격차 확대를 최근 무역적자의 주요 원인으로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무역수지 적자폭이 커진 데는 최근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는 상황이 일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지난달 22일, ‘산업자원안보TF’를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수출입·물류 등 실물경제 영향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관련 동향·영향을 업계와 긴밀하게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경연 이태규 선임연구위원은 본보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한국은 원자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반면, 반도체 등과 같은 주력 수출품목은 경쟁이 치열한 공산품이다. 때문에 원자재 가격이 급증했다고 수출품 가격에 이를 그대로 반영할 수 없어서 수출입물가 상승률 격차가 지난해에 비해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이 선임은 “무역수지 적자가 가시화될 경우, 한국경제의 대외신인도 하락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정부에서 TF를 구성하는 등의 정책적 행보는 무역수지 적자 폭을 단시간에 메우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경제 펀더멘털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함께 수반된다면, 대외신인도 하락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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