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글로벌 사출기 제조 기업 우진플라임은 4일 자사 온라인 전시회 제4관 오픈과 함께 새로운 다중다색 절전형 전동식 사출성형기인 TE-NC 250톤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TE-NC 250톤 시리즈는 전체 구동을 서보모터로 제어하는 전동식 사출성형기로 형체 부분에 사출품의 정밀도 향상과 금형 수명 연장을 위해 새로운 센터프레스 방식의 형판 구조를 채택했다.
형체력 확대율은 기존 대비 30% 향상 시켰고, 새로운 토글 구조를 적용함으로써 가·감속 제어 및 위치 제어 정밀도와 고속 형개폐 능력을 한단계 높였다고 설명했다.
2개의 수평 사출 유니트 구성을 통해 사출유닛은 스크류 및 제어설정리가 독립적으로 구성해 분리와 동시 동작이 가능하며 고강성 일체형 사출장치 적용을 통해 빠른 응담성 및 고정밀 제어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우진플라임 정수영 마케팅 팀장은 "TE250NC 모델 처럼 새로운 신규 톤수를 출시해 고객사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사출기를 선보이게 됐다. 서보 방식 시스템의 채택을 통해 각 공정별 모터의 에너지 사용을 정밀하게 제어한다"라면서 "불필요한 동력과 자원의 소모를 줄여 사용자 부담을 최소화했다. 에젝터 작동, 계량 형개 등과 같은 동시 동작을 구현함으로써 공정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