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022 경기국제보트쇼’가 해양레저산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폐막했다. 총 방문객은 5만 5천여 명인 것으로 주최 측은 잠정 집계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진행한 행사는 한국국제낚시박람회와 동시에 개최해 사용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상엔진 제조기업 ‘대동마린테크’가 이란에 발전기 20대(약 100만 달러 규모)를 수출하는 계약을 성사하는 등 총 3천200만 달러 규모의 상담계약을 한 것으로 집계했다.
전시 주최자인 경기도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와 관련, “3년 만에 열린 행사여서 그런지 업계는 물론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비즈니스까지 성사시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