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원-엔화 환율, 1,031원 초반대로 급락…달러-엔화 환율은 FOMC 불확실성 해소에 118엔 후반대 상승
김예리 기자|yrkim@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원-엔화 환율, 1,031원 초반대로 급락…달러-엔화 환율은 FOMC 불확실성 해소에 118엔 후반대 상승

기사입력 2022-03-17 09:10:21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은 큰 폭으로 떨어지며 1,031원 초반대까지 밀렸다. 달러-엔화는 16일(미국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결과를 발표하면서 118엔 후반대로 뛰어올랐다.

17일 9시 00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31.17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대비 12.19원 하락한 금액이며 외환시장 개장시점과 비교해도 12.72원 하락했다.

달러-엔화 환율은 소폭 상승했다. 미국시간으로 16일 뉴욕외환시장에서 1달러 당 118.71엔을 기록하며 0.35% 상승했다. 미국 연준이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0.25% 인상을 결정했으며 연내 6차례 추가 인상과 내년 3차례 금리 인상을 예고하기도 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기준금리의 지속적 인상을 예고했지만 경기침체 리스크는 낮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중장기적인 인플레이션 우려는 2분기에 안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파월 의장의 발언과 FOMC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 등이 주목을 받아 엔화와 같은 안전통화 가치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는 물론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