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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2022] 폐배터리 안전하게 이송할 ‘전용박스’ 등장
조혜연 기자|chohyeyeon@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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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2022] 폐배터리 안전하게 이송할 ‘전용박스’ 등장

IoT 센서로 운전자가 실시간 내부 온도 체크해

기사입력 2022-03-20 10: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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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2022] 폐배터리 안전하게 이송할 ‘전용박스’ 등장
배터리 운반 및 보관 박스 'EX-BOX'

[산업일보]
폐배터리를 화재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는 전용박스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인터배터리2022(Inter Battery 2022)’에 등장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보고서에서 '국내 전기차 폐배터리 배출량이 2025년 1천976톤, 2029년에는 18만758톤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듯이, 폐배터리를 이송 및 보관해야 하는 상황이 일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하지만 충격과 고온에 약한 리튬배터리의 특성 상 화물 차량으로 운송 시 폭발의 위험이 크다. 더욱이 차체에서 분리한 폐배터리는 화재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에, 이로 인한 피해를 막아줄 안전장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전시에서 인선모터스(주)가 선보인 ‘EX-BOX’는 전기차 배터리 안전 보관 및 운송용 컨테이너 박스다. 1천℃ 가량의 고열을 견딜 수 있는 세라믹보드와 내화보드를 내부에 설치했고, 폭압에 의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폭압배출구'를 장착했다.

[인터배터리2022] 폐배터리 안전하게 이송할 ‘전용박스’ 등장
'EX-BOX'에 설치된 IoT센서

아울러, IoT(사물인터넷) 센서를 활용한 화재 감지 시스템도 적용했다. 운전자가 박스 내부의 온도와 습도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센서가 운송 중 이상 반응을 감지했을 때는 경고 알림을 전송한다.

인선모터스의 손동훈 부장은 “페기물관리법에 전기차 배터리를 수집 및 운반할 때 밀폐된 용기에 담아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면서 “이 기준에 부합하는 구조로 EX-BOX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1톤 소형 차량용 박스부터 25톤 대형 차량용 박스까지 맞춤형으로 제작했다”면서 “대형 차량의 경우 컨테이너 내부를 여러 밀폐된 칸으로 구분해, 폐배터리 간의 연쇄 화재를 방지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17일부터 개최한 ‘인터배터리2022’는 3일간 진행한 후 19일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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