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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메타버스, 제조의 혁신 VS 해커의 먹이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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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메타버스, 제조의 혁신 VS 해커의 먹이

“시간과 공간 속에 창출될 기회의 가능성에 무게 둬야”

기사입력 2022-04-15 12: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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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공간과 시간, 언어 등의 제약을 받지 않는 메타버스(metaverse)는 게임, 교육, 방송, 의류, 화장품 등 적용범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제조 분야에도 메타버스를 통한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1월,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가 완공되는 올해 연말쯤 세계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가상공장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상의 공장에서는 차량 주문과 생산, 인도 등 자동차 생애주기 전반을 연구하고 실증을 구현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메타버스 시장이 도입기를 넘어 성장기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가능성과 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새로운 시장에 대한 보안 위협도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을 수 있어서 우려의 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개최한 ‘AI 시큐리티 데이’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이사는 “내 홀로그램 아바타를 장소, 시간, 지역에 상관없이 출현시켜 그 나라의 언어로 말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지만, 비즈니스나 국가대표로 참석한 메타버스 행사장 등에서 해킹을 당한다면, 웹페이지 해킹과는 비교할 수 없는 큰 파장을 가져올 수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건복 이사는 “메타버스는 공간을 확장하고, 인공지능은 시간을 확장한다고 보면, 확장된 시간과 공간 속에서 창출될 기회는 엄청날 것”이라며, 사이버 공격을 걱정해서 시장을 차단하는 것보다는 좀 더 안전한 네트워크 세계를 구현해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카드뉴스] 메타버스, 제조의 혁신 VS 해커의 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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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공간과 시간, 언어 등의 제약을 받지 않는 메타버스(metaverse)는 게임, 교육, 방송, 의류, 화장품 등 적용범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제조 분야에도 메타버스를 통한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1월,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가 완공되는 올해 연말쯤 세계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가상공장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상의 공장에서는 차량 주문과 생산, 인도 등 자동차 생애주기 전반을 연구하고 실증을 구현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메타버스 시장이 도입기를 넘어 성장기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가능성과 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새로운 시장에 대한 보안 위협도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을 수 있어서 우려의 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개최한 ‘AI 시큐리티 데이’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이사는 “내 홀로그램 아바타를 장소, 시간, 지역에 상관없이 출현시켜 그 나라의 언어로 말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지만, 비즈니스나 국가대표로 참석한 메타버스 행사장 등에서 해킹을 당한다면, 웹페이지 해킹과는 비교할 수 없는 큰 파장을 가져올 수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건복 이사는 “메타버스는 공간을 확장하고, 인공지능은 시간을 확장한다고 보면, 확장된 시간과 공간 속에서 창출될 기회는 엄청날 것”이라며, 사이버 공격을 걱정해서 시장을 차단하는 것보다는 좀 더 안전한 네트워크 세계를 구현해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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