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댄포스(Danfoss)는 EVRA(T) 15/20의 후속으로 ICF 20-2를 출시했다.
댄포스는 1일 안전성을 강화하고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 적용가능한 미래 지향형 솔레노이드 밸브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EVRA(T) 솔레노이드 밸브는 쉬운 구성과 서비스 용이성을 갖췄다. 그러나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냉각 응용 분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높은 기능성의 솔루션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ICF 20-2는 ICF 플랫폼의 일부로써 보다 쉬운 설치, 넓은 범위의 압력 및 온도에서 누출 방지 기능, 원활한 확장성을 위해 설계했다.
댄포스의 기후 솔루션(Danfoss Climate Solutions) 제품 관리자인 알레한드로 피게로아(Alejandro Figeuroa)는 발표자료에서 '냉각 산업이 보다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모색함에 따라 더 많은 응용 분야에서 안정적인 작동을 위해 제작된 미래 보장형 솔레노이드 밸브를 제공하고자 했다. 가장 큰 개선 사항 중 하나는 EVRA(T) 15/20의 오래된 플랜지와 개스킷을 ICF 20-2의 직접 용접을 통해 교체한 것이다'라며 'ICF 20-2의 단조 하우징은 구성 및 서비스가 더 쉬우면서 더 높은 압력과 낮은 온도에서 누출 방지 작동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누출 방지를 위한 직접 용접과 결합된 평평한 상부 덮개 개스킷은 ICF 20-2를 최저 -60ºC 및 최대 65bar의 적용 분야에서 이산화탄소(CO2)를 포함한 대부분의 천연 냉매와 호환을 가능하게 한다. 더 많은 냉매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수용함으로써 친환경 전환이 쉬워지고 점점 더 엄격해지는 냉각 산업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